민희진 프로필 어도어 대표 소속연예인 (하이브 어도어 논란 정리)

민희진 대표와 관련된 이슈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티에서는 민희진 대표의 프로필과 이번 사건에 대해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민희진 프로필

 

1. 민희진 프로필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대한민국 K-pop의 새로운 꿈을 이끄는 비전의 주역으로 그동안 평가되어 왔습니다.

1979년 12월 16일에 태어난 민희진 대표는 올해 44세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업인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뉴진스를 필두로 한류 열풍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업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한 민희진 대표는 대형 기획사의 임원자리에 오르면서 엔터계의 성공신화로 높은 위상을 얻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한 그녀는 청춘 시절부터 예술과 창의성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습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능을 발휘하며 음악 산업에 발을 디딘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SM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SM에서는 소녀시대와 엑소, NCT등의 컨셉을 이끌며 많은 성공을 일구어냈습니다. 이후 SM을 나와서 빅히트의 CBO로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민희진 프로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사명 HYBE의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신사옥 설계까지 적극가담하며 회사내 주요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민희진 대표는 자신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DOR을 설립하고 CEO로서 총괄프로듀서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 노력의 결정체가 바로 유명 걸그룹 뉴진스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탄생에는 하이브의 지원도 절대 무시할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업적은 수많은 상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마마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로 선정되며 그녀의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유퀴즈 출연영상 캡처

그 외에도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23년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도 그녀의 뛰어난 능력과 기여가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탈취논란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아래에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2. 어도어 소개

 

어도어는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비상장기업입니다. 2021년 11월 2일 설립된 곳이며 연예매니지먼트 대행업등을 하는 곳으로서 자회사가 하이브이며 모회사에 해당합니다.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 및 유명그룹 BTS가 속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말고도 많은 모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어도어 임원진은 일명 민희진 사단으로 불리며 대표이사 민희진을 비롯하여 사내이사 신동훈, 사내이사 김예민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희진이 설립한 곳입니다.

어도어 소속그룹은 오직 뉴진스만 있으며 총괄 프로듀서는 민희진 대표이고, 메인 프로듀서는 250과 Jinsu Park이 맡고 있습니다.

작년기준 약 1,102억의 매출과 영업이익 335억을 기록하였고 자산은 616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 구성입니다.

 

 

원래 지분 100%였으나 어도어의 임원진에게 20%를 양도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민희진 대표에게 20%가 증여되었다는 것이 증권계의 중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어도어는 약 5~11%의 매출규모를 하이브내에서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BTS가 병역 의무를 다하고있는 상황에서는 뉴진스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3.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논란

 

앞서 하이브 측에서 지난 25일 민희진 대표를 엄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과 물증이 수립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는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는 계획이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과 관련된 사항이라는 내용들이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전해지자 민희진 대표에 대한 비판이 여러곳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여론 또한 민희진 대표가 침묵을 보이자 하이브에게 더 우호적으로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과 함께 이에 대한 반박을 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2시간이 넘게 이어졌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자회사인 하이브의 재가를 무조건 받아야 하는 상황이였으며 지배구조상(하이브 80%, 민희진 18%)으로도 불리한 상황에서 애초에 경영권 탈취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러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의도도 없었을 뿐더러 카톡등 개인적인 사담과 메모를 근거로 경영권 탈취의 증거가 확보되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열심히 일해온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회사에 대한 불만섞인 상황들을 이야기 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 행동의지가 없었는데 배임이 성립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네티즌들도 갑론을박을 이어가는등 여론도 요동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법조계에서는 경영권 찬탈 계획이 있더라도 업무상 배임죄가 실제로 적용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다는 의견도 여러 보도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보도

오히려 이 부분 보다는 계약서 유출여부와 이로인한 회사의 손실등에 대한 처벌 가능성으로 확률이 더 높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재판이 진행되는 사항인 만큼 어떠한 결론이 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뉴진스는 버블검이라는 새로운 곡으로 컴백을 하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 사태가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며, 뉴진스 활동에 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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