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지역이기도한 삿포로는 한국인들이 찾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삿포로 여행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삿포로 날씨 및 안내
삿포로는 일본 홋카이도 중서부에 위치한 곳으로서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이자 5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건조하고 넓은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만큼 땅이 비교적 넓은 편이며 미국식 계획으로 도시가 잘 조성된 곳이기도 합니다.
삿포로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와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과거에는 추운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 탓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겨울에도 최저기온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여름에는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들도 삿포로는 많이 찾는데 보통 4~5월과 7~8월 사이에 방문을 하시거나 눈 축제달인 2월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삿포로의 여름은 우리나라처럼 엄청 더운편은 아닙니다. 겨울에 방문한다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멋진 설경의 삿포로의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삿포로는 특히 겨울 시즌에 눈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며 동계올림픽등이 개최된 바 있습니다.
2. 삿포로 여행과 축제
삿포로는 자연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업이 특히 발달된 지역입니다. 여러가지 방문할 곳이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몇가지 추천장소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삿포로의 눈 축제는 삿포로 유키마츠리라고 불리며 2월 초경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도리, 스스키노, 쓰도무 행사장등에서 열립니다.
세계의 3대축제라고 불리울만큼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다양한 건축물과 얼음 조각등이 장식되며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하며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어 많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만약 올해 방문을 못하셨다면 내년이나 추후에 방문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삿포로에 방문하신다면 오도리 공원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유명한 삿포로 맥주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2월에는 눈 축제가 열리면서 다양한 작품 전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축제들이 시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현지 음식을 드시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삿포로하면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르듯이 삿포로 맥주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맥주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서 신기한 맥주박물관은 1987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시음코너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맥주도 드셔보시기에 좋으며 상업지구도 함께 조성되어져 있어 여행코스로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일본하면 특히 온천이 유명하며 삿포로에는 조잔케이 온천이 있습니다. 노천탕에서 산과 계곡을 내려다볼수도 있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일본 삿포로 여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삿포로 여행을 잘 계획하셔서 추억을 잘 만들어보시기 바라며 모든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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