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국 우승상금 (역대 한국 순위)

카타르 아시안 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 컵은 무엇보다 전체적인 국가들의 레벨과 수준이 많이 향상되어 상향 평준화된 실력을 보인다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시안컵 역대 우승국과 상금 대한민국 대표팀의 성적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시안컵 우승국

 

1. 아시안컵 소개와 우승상금 최다골

 

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주관하는 대회인 AFC 아시안컵(AFC Asian Cup)은 1956년도 1회대회를 시작하였으며 4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afc 출처

2019년 대회부터는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아시안컵은 본래 우승상금이 없었으나 2019년도부터 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의 총 우승상금은 약 167억입니다. 우승국은 500만달러 약 64억원을 수령하며 약 38억을 받는 준우승국과 4강 진출국도 약 12억원 정도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우승한다면 1인당 약 5천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1988년도 대한민국 당시 김주성 선수가 당시 MVP를 수상한바 있으며 2019년도의 알모에즈 알리가 9골을 넣으며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당시 최순호 선수는 1980년대 대회에서 7골로 최다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알리 다에이가 대회 총 14골로 최다 득점자로 랭크되어있습니다.

 

2. 역대 아시안컵 우승국 및 준우승국

 

역대 아시안컵 최다 우승 국가은 일본입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을 제외하고 17회대회까지 4번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최근 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2000년대 이후 3번의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결승까지 가게되었을 경우 높은 승리 확률을 보였으며 매 대회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00년대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면 역대 우승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2000년대 이전 우승 및 준우승국

 

1회 1956년 대회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이스라엘

2회 1960년 대회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이스라엘

3회 1968년 대회 우승 이스라엘, 준우승 인도

4회 1968년 대회 우승 이란, 준우승 미얀마

5회 1972년 대회 우승 이란, 준우승 대한민국

6회 1976년 대회 우승 이란, 준우승 쿠웨이트

7회 1980년 대회 우승 쿠웨이트, 준우승 대한민국

8회 1984년 대회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준우승 중국

9회 1988년 대회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준우승 대한민국

10회 1992년 대회 우승 일본, 준우승 사우디아라비아

11회 1996년 대회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준우승 아랍에미리트

 

2-2. 2000년대 이후 우승 및 준우승국

 

12회 2000년 대회 우승 일본, 준우승 사우디아라비아

13회 2004년 대회 우승 일본, 준우승 중국

14회 2007년 대회 우승 이라크, 준우승 사우디아라비아

15회 2011년 대회 우승 일본, 준우승 호주

16회 2015년 대회 우승 호주, 준우승 대한민국

17회 2019년 대회 우승 카타르, 준우승 일본

18회 2023년 대회 진행중 일본이 4회우승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3회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로 평가받았던 한국은 유독 아시안컵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우승은 2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스라엘,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호주등이 각 1회씩 차지하였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준우승 횟수로는 대한민국이 4회로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준우승 3회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중국이 2회의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도 준우승 1회를 차지한바 있으며 인도, 쿠웨이트, 호주, 아랍에미리트, 미얀마등도 준우승을 각1회씩 차지한바 있습니다.

 

3.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성적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은 유독 아시안컵에서는 우승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최근 기준으로 2019년도에는 8강 진출과 2015년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 한을 풀기위하여 64년만에 우승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 선수는 과거 2015년도에 보다 어린 시절에 버저비터 극장골을 터트리는등 맹활약을 펼친바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1회대회와 2회대회 우승이후 3위, 본선진출 실패, 2위, 본선진출 실패, 2위 조별리그탈락, 2위, 본선진출 실패, 대회 8강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2000년 12회 대회부터는 3위, 8강, 3위, 3위 2위, 8강진출이 마지막 성적이였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은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하여 결승진출을 요르단과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시점이지만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선수들의 스쿼드에 비교하여 감독의 전략과 선수구성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렵게 올라오기는 하였지만 저조한 경기력에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로테이션 부재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승까지의 길은 험난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복하고 이겨내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므로 앞으로 남은 시간 최선의 응원을 해야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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