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외계인 2부가 개봉되었습니다. 2부는 과연 어떨지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외계인 2부 소개
먼저 외계+인 작품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의 속편으로 제작되었고 시리즈물이 아니라 1부, 2부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감독은 최동훈님이며 이전의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상등을 만든 상업영화계를 대표하는 대가입니다. 주요 출연배우로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배우등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상영 시간은 총 122분이며 제작비 총 370억 원이 들어갔고 손익분기점은 800만 명입니다. 외계인 죄수와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히어로 스릴러 등이 섞여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가 과거 고려시대와 현대의 시대의 시공간을 넘나들고 교차하며 펼쳐지게 됩니다.
줄거리는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 배우)이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 배우)을 찾아 미래로 돌아가려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안을 도와주는 존재로 나오는 무륵(류준열 배우)이 자신안의 또 다른 존재가 있는 것 같은 혼란을 느낍니다. 이러한 무륵 안에 요괴가 있다고 판단한 무리들이 그를 뒤쫓기 시작합니다.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설계자가 폭발시킨 하바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이 사건의 목격자인 민개인(이하늬 배우)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하비가 폭발하기 까지 48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릎, 썬더, 두 신선과 이안이 함께 돌아와 비밀을 풀어내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펼쳐지며 이러한 과정에서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는 내용입니다.
2. 외계인 2부 평가 총 정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외계인 2부의 전체적인 평가는 1부 보다 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1부에서 아쉬운 점들은 스토리가 다소 난잡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편집과 장면 구성도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하였는지 최동훈 감독 또한 다양한 편집본을 제작하고 전개와 장면전환에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을 2부에서는 보여주면서 연결성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부에서 보여준 수준높은 시각 효과와 CF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1부에서 또 아쉬웠던 점들이 캐릭터가 다소 진부한 면들이 있고 개성이 크게 느껴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2부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렸으며 세계관 설정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난 느낌입니다.
또한 1부에서 미리 깔아둔 떡밥을 2부에서 모두 회수하면서 마침내 시리즈가 완성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1부에서 보여주었던 복선들이 2부에서 풀려 나오면서 만족스러운 한층 영화의 완성도가 올라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레이션으로 정리를 해주어서 관객들의 이해를 높인 점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영화에 등장하는 개그코드에서는 호불호가 좀 있을수 있으며 전개 과정에서 다소 진부한 전개에 아쉬움이 살짝 있습니다.
외계인들과의 최종전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평론가들의 평가 또한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함께 리듬타긴 쉽지 않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은 세계라는 김철홍 평론가와 어수선해도 환영할 만한 장르 종합 선물 세트라는 유선아 평론가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네티즌 평점 8.84점을 기록중이며 실관람객 평점은 8.52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엄청난 대박까지는 아닐지 모르나 나쁘지 않다는 중박이상의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거나 이미 1부를 보셨다면 외계인2부의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외계인 2부와 관련된 모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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