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연이어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묘 영화의 솔직한 평가 및 시사점등 여러가지 정보들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묘 소개
대박을 터트렸던 서울의 봄 이후 가장 기대되는 영화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이 바로 파묘입니다.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입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등을 만든 국내 오컬트 영화의 거장 장재현 감독과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대배우 최민식님 그리고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등의 명품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파묘의 뜻은 기본적으로 무덤을 걷어내고 유골을 수습한뒤 옮기거나 고쳐서 다시 묻는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묘 영화는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서 이장을 권하는데 여기에 돈을 크게 벌 목적으로 상덕과 영근이 합류하면서 쳘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무당 화림역에는 김고은 봉길역에는 이도현, 풍수사 상덕역에는 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역에는 유해진이 열연을 펼칩니다.
파묘는 개봉 11일만에 600만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천만 영화에 등극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만큼 가치가 있는 영화인지 좋은점과 아쉬운 점등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2. 파묘 후기와 평점 해석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은 이번 영화에서도 성공적입니다. 이미 오컬트 소재를 성공적으로 다룬 경험이 있는 감독인 만큼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에서 나왔던 여러 경험들을 파묘에서도 잘 녹아들게 만들었습니다.
최민식님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은 딱히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을 만큼 여전히 뛰어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부분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또한 이번 파묘는 한국의 무속 신앙과 풍수 지리 등을 활용한 매우 신선하면서도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와 여러 시사점들을 갖추고 있으며 흥미로운 미스터리적인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감독만의 개성있는 색깔이 영화 요소요소에 잘 묻어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전반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공포를 자극하는 후반부 요소에서는 극적인 부분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퇴마물 요소들이 후반부에서 들어나는 부분은 이전의 스토리 전개와 비추어볼때에 다소 낯설은 감이 있습니다. 파묘영화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호불호가 나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묘 영화의 분위기 또는 오컬트 영화를 매우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장르의 영화일수 있습니다. 또한 특히나 후반부에서의 호불호가 나뉘는 편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관람객들의 다양한 후기와 평점을 살펴보면 매우 긍정적인 편이 많습니다. 이는 영화가 장르적인 한계를 뚫고 나아갈 힘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4점 그리고 왓챠피디아에서는 5점 만점에 3.5점 그리고 네이버등 기타 사이트에서는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평균적인 평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묘는 한국만의 정서와 역사 그리고 상처와 아픔도 담겨있다고 시사점들을 도출해내는 영화입니다. 과거 일제강점기때부터 파묘의 역사에서 무덤을 파내는 아픈 기억들이 실존합니다.
실제 영화에서는 일제강점기나 친일파, 독립운동에 관련된 차용된 장면들이 여러곳에서 보입니다.
또한 파묘과정에서 들어난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 자연의 섭리, 삶과 죽음에 대한 시사점들을 남기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는 확실한 평가를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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