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 아파트 전체 명단과 관련 업체

철근누락 아파트 사건이 대한민국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관려하여 정부의 고소와 대응책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철근누락 아파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대주택등에 거주하시는 분들 및 현재 거주하시는 아파트가 과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철근누락 아파트는 어디인지 살펴보고 관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근누락 아파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미 앞서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충격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입니다. 이 사고는 2022년 1월에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당시 현대산업개발이 공사중이던 건물이 붕괴를 하면서 노동자가 숨지는등 큰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이로서 전면재건축이 발표가 되었으며 전면 재시공으로 2028년도까지다시 완공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당시 부실공사 논란이 일어나면서 여론은 더욱 싸늘해져갔으며 건설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과 신뢰가 땅에 떨어지게되는등 불미스러운 사건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사건의 원인은 콘크리트 품질 부실, 감리부시, 무단 구조변경등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

 

하지만 불미스러운 큰 사건이 또 다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철근누락 아파트 사건은 올해인 2023년 4월에 발생한 사건으로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안단테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연속으로 붕괴하게 되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로 인하여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특히 어떠한 외부의 충격등이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무너졌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이였으며 마감공사까지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일어났기 떄문에 건물 전체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고, 시공사는 GS건설입니다. 결국 이 사건의 원인은 사고가 난 아파트 지하주차장 무량판 기둥의 보강 철근이 설계도대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무량판 기둥은 콘크리트로만 이루어진 기둥으로 보강 철근이 없으면 강도가 충분하지 못해 하중을 견디지 못합니다.

또한 사고가 난 아파트의 설계도면에는 무량판 기둥의 보강 철근이 설계되어 있었지만 자세한 위치와 치수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공사가 보강 철근을 누락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공사가 보강 철근을 누락한 사실을 감리업체가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감리업체는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공사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할 권한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천 검단신도시 철근누락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사고는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발생한 또 하나의 대형 건설 사고로서 국민들의 안전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는 건설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건설업계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붕괴위험이 큰 곳의 전면 재시공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시공사인 GS건설에 대해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는 건설사고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역대 최장 영업정지 처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GS건설이 붕괴 사고의 원인이 된 무량판 기둥 보강 철근 누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안전 규정을 위반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GS건설이 사고 이후에도 사고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으며 사후 조치에도 소홀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GS건설은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이로 인한 경영적인 큰 손실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된 LH 또한 법적인 부분에서 직접적인 제재를 조금 피해갔으나 관련 중징계가 예고된 상황입니다.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사 중인 곳 6곳

인천 가정2(A-1BL 임대) , 파주 운정3(A23 분양), 양산 사송(A-2 분양), 광주 선운2(A2 임대), 양주 회천(A15 임대), 양산 사송(A-8BL 임대)

2.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 5곳

파주 운정, 남양주 별내, 아산 탕정, 공주 월송(A4 임대), 음성 금석(A2 임대)

3. 입주 중인 단지 4곳

수서 역세권(A-3BL 분양), 수원 당수(A3 분양), 오산 세교2(A6 임대),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RH11 임대)

국토교통부 출처

 

 

보다 다양한 소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붕괴 사고의 원인이 된 보강 철근 누락은 명백한 안전 불감증의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사고 이후에도 시공사와 감리사가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국민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업계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법적 처벌을 강화하고 건설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시민들은 건설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의 안전 교육을 확대하는 등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철근누락 아파트 사건 붕괴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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